COVID-19
洪 海 里
왜 다들 무서워하면서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인가!
다 내려놓고 비운다 하면서도
어찌 껴안고 또 끌어안으려고,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버리지 못하고 놓지 못하는가
안고 껴안는 일도 살아 있어야
하는 일일진대
죽어, 죽은 후에
코로나 바이러스하고 또 살자는 이야긴가?
놀 (0) |
2021.07.22 |
마지막 (0) |
2021.07.20 |
장맛비 (0) |
2021.07.05 |
인생 (0) |
2021.07.02 |
한범 홍형택洪熒澤 (0) |
202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