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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여기부터 천릿길
지금부터
천년을
홀로
가는 길
生의 흔적을 지우고
푸른 강물 따라
흐르는,
흘러가는
초행길
바람에 흔들리는
마른 꽃대궁.
-"홍해리" 시인님의 신작시-
저녁 6시경 호수의 모습입니다..
두어바퀴 돌았더니 다리가 뻑적지근합니다..
아무래도 운동부족인듯하니 게으름 피는
시간 쪼개서 운동계획을 좀 세워야 겠습니다..^^*
[애증의 강 / 김재희]
출처 : 블로그 > 은비....... | 글쓴이 : 은비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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