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詩』와 우이시낭송회 408

시선집 『洪海里는 어디 있는가』축하 모임 안내

우리詩 회원·후원회원·카페회원님께 우리詩 두 어른께서 시집을 상재하셨습니다. 홍해리 전 이사장님은 시력 50년, 발간 시집 20여 권 중에서 주옥같은 시편을 손수 골라 예쁘게 양장본으로 시선집을 묶으셨고, 임보 교수님은 평생 마음에 두고 지향했던 4단시 쓰기 운동으로 또 한 권의 시집을 내셨습니다. 나이를 잊으시고, 우리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알찬 열매를 수확하시는 두 어른께 축하와 아울러 사랑과 존경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詩는 그동안 두 분의 헌신과 봉사, 끝없는 사랑을 투정 부리는 아이처럼 받기만 했지 두 어른을 위해 무엇 하나 해 준 것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사 중에서도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내셨고, 우리詩가 어려우면 집안 기둥뿌리라도 뽑아다 보탰고, 수많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