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에 서서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詩選集『비타민 詩』2008 2008.07.31
달관 혹은 구도의 시 / 이근수 달관 혹은 구도의 시 이근수 (회계학 ·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우언(寓言)과 비유들로 가득 찬 장자의 글이 흥미진진한 콩트집 혹은 산문집이라 한다면,『도덕경』5천자로 집약된 노자의 글은 대부분이 내재하는 운율을 느낄 수 있는 사언절구(四言絶句) 시문이라 볼 수 있다. 형식이야 .. 시론 ·평론·시감상 2007.04.07
『푸른 느낌표!』 / 은비 은비http://blog.daum.net/fromme/10770803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가을 들녘에 서서」- 홍해리 [『푸른느낌표!』(우리글, 2006)] 시를 읽는 다는것, 시 세계를 .. 시화 및 영상詩 2007.02.13
가을 들녘에 서서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 시집『푸른 느낌표!』(2006, 우리글) 시집『푸른 느낌표!』2006 2006.12.04
<시> 가을 들녘에 서서 / 洪海里 가을 들녘에 서서 洪 海 里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牛耳詩』2002. 11월호) * 마음을 버리면 스스로 빛이 납니다 옛날 어떤 올곧은 분이 못 들을 소리.. 시화 및 영상詩 200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