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도落月島 낙월도落月島 洪 海 里 1 안개는 늙은 어부의 그물 바다가 걸려 파닥거리고 포구도 가슴을 묻고 뿌우, 뿌우 울고 있었다. 2 밀려왔다 밀려가는 것들이 아쉬워 우리들의 생각은 절반으로 무너지고 바람에 불리는 저건, 그리움의 덩어리 바다의 몸살. 3 밤이 내리면 하늘을 밝히려 안개는 하.. 『우이동詩人들』1987~1999 2020.03.18
<시>낙월도落月島 낙월도落月島 洪 海 里 1 안개는 늙은 어부의 그물 바다가 걸려 파닥거리고 포구도 가슴을 묻고 뿌우, 뿌우 울고 있었다. 2 밀려왔다 밀려가는 것들이 아쉬워 우리들의 생각은 절반으로 무너지고 바람에 불리는 저건, 그리움의 덩어리 바다의 몸살. 3 밤이 내리면 하늘을 밝히려 안개는 하.. 『우이동詩人들』1987~1999 2013.06.03
[스크랩] 낙월도 / 홍해리 낙월도 시 : 홍해리 그림 : 김성로 1 안개는 늙은 어부의 그물 바다가 걸려 파닥거리고 포구도 가슴을 묻고 뿌우, 뿌우 울고 있었.. 시화 및 영상詩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