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詩集『치매행致梅行』 / 최길호(목사)
내가 좋아하는 시와 글들 洪海里 詩集『치매행致梅行』 최길호 은혜의 창 ・ 2018. 10. 11. 22:44 1.최근에 만난 시인이 있다.홍해리라는 시인이다.지금까지 몰랐던 것이 부끄럽고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이 안타깝다.깊은 울림을 주는 시인이다.오늘은 그의 시를 읽다가눈물을 참고 감정을 다스리느라한참을 애먹었다. 2.그는 자신이 쓰고 싶은 시를이렇게 표현한다."널 관통하는 총알이 아니라 네 가슴 한복판에 꽂혀 한평생 푸르르르 떠는 금빛 화살이고 싶다 나의 詩는." 3.그는 바로 그런 시를 쓴다.오늘 읽은 그의 시는 내 가슴 한복판에 꽂혔다.내 가슴을 마구 흔들었다.가슴을 먹먹하게 한 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