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채송화

洪 海 里 2009. 2. 1. 20:30

채송화

 

洪 海 里

 

깨어진 눈물 알갱이가 모여
6월의 하늘에 피어 있다
미친 여자처럼
독한 소주 한잔 하고
고운 꿈을 펼치고 있다
장독대 옹기그릇 옆
8월 햇살이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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