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진흥회 주최, 문경서 여름시인학교 열려
기사입력 | 2014-08-26
사) '우리詩진흥회 여름시인학교(교장 조병기 시인)'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문경에서 열렸다.
우리시진흥회는 1986년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골짜기 우이동에서 소리치면
서로 들을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던 이생진, 임보, 홍해리, 채희문, 신갑선
시인이 '우이동 시인들'이라는 동인을 만들면서 창립했다.
그 후 발전을 거듭해 '우리시회'로 이름을 바꾸고, 전국과 해외의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법인체로 자리했다.
이번에 열린 여름시인학교는 10회째로, 우리시회의 창립 시인인 임보,
홍해리 시인 등 원로와 전국의 동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문경시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이들은 개교식과 공광규 시인 특강,
문경시내 폐광촌 탐방, 친교의 시간, 백일장 및 시상, 문경새재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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