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자연님 전 상서

洪 海 里 2021. 10. 13. 19:01

자연님 전 상서

 

洪 海 里

 

 

주춤주춤

노을이 지니,

 

물고기 짐승 벌레

풀과 나무의 세상에서,

 

놀 따라 나도 가고 있네요

절름절름,

 

자연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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