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꽃 바다 암자 한 채 -홍해리 출처 : 풍경속에 시 한송이글쓴이 : 시의 풍경 원글보기메모 : * 시집『푸른 느낌표!』우리글, 2006) 시낭송· 번역시 2009.07.11
<시> 일상日常이 도道다 / 홍해영 일상日常이 도道다 - 병문안 다녀와서 홍 해 영 척병원에선 모두 로봇이 되네 보호대를 두르거나 깁스를 하곤 척, 척 눈높이를 맞춰야 대화가 맛깔나듯 밥상 높이도 같아야 식욕이 나네 누워 먹거나 서서 먹는 이가 있으면 앉아먹는 이조차 입맛이 달아나네 밥은 두리반에 둘러앉아 오순도순 정다워야.. 시낭송· 번역시 2009.04.24
[스크랩] 강화 육필문학관에서.... 강화도 육필문학관으로 함께 떠난 시원문학회의 문학 기행.... 세차게 퍼 붓는 비... 그리고 차한잔의 넉넉한 나눔... 행복은 그렇게 낮게 떨어져 우리들의 가슴에 사랑의 하트를 그려 놓았다. 홍해리 회장님의 흔적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 왔다.... 시낭송· 번역시 2009.04.18
洪海里 詞伯님께 洪海里 詞伯님께 「명창정궤明窓淨几」는 아니어도 제 어설픈 床 머리에서의 오늘, 시선집『비타민 詩』로 하여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김석준 詩人의 「시, 시말, 시인을 위하여」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洪海里 시인은 미적 자연성을 인간학적 차원으로 읽는 동시에 인간학화 된 자연.. 시낭송· 번역시 2009.01.28
시인이여 시인이여 / 시낭송 : 미니마우스 시인이여 시인이여 / 洪海里 말없이 살라는데 시는 써 무엇 하리 흘러가는 구름이나 바라다볼 일 산속에 숨어사는 곧은 선비야 때 되면 산천초목 시를 토하듯 금결 같은 은결 같은 옥 같은 시를 붓 꺾어 가슴속에 새겨 두어라. 시 쓰는 일 부질없어 귀를 씻으면 바람소리 저 계곡에 시 읊는 소리 물소리.. 시낭송· 번역시 2008.11.24
시인이여 시인이여 / 낭송 : 미니마우스 글쓴이 : 미니마우스 http://cafe.daum.net/songandpoem/1Fqq/27 시인이여 시인이여 / 洪海里 말없이 살라는데 시는 써 무엇 하리 흘러가는 구름이나 바라다볼 일 산속에 숨어사는 곧은 선비야 때 되면 산천초목 시를 토하듯 금결 같은 은결 같은 옥 같은 시를 붓 꺾어 가슴속에 새겨 두어라. 시 쓰는 일 부질없어 .. 시낭송· 번역시 2008.10.26
<낭송> 가을엽서 / 단이 권영임 가을 엽서(홍해리 낭송:단이) 풀잎에 한 자 적어 벌레소리에 실어 보냅니다 난초 꽃대가 한 자나 솟았습니다 벌써 새끼들이 눈을 뜨는 소리, 향기로 들립니다 녀석들의 인사를 눈으로 듣고 밖에 나서면 그믐달이 접시처럼 떠 있습니다 누가 접시에 입을 대고 피리 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창백한 달.. 시낭송· 번역시 2008.10.14
[스크랩] 아름다운 기증(우리시/홍해리시인 시집) 9월 29(월) 어유중학교로 커다란 소포가 두 꾸러미나 배달되어 왔다. 홍해리시인님의 시집 [황금감옥][푸른 느낌표!][봄, 벼락치다] 각 10권과, [우리시 9월호] 42권 그리고 [우이동 시인들, 우이시선] 8종 각 2권씩 16권 그야말로 보물같은 책들이다. 책을 들추어보려니 손끝이 가볍게 떨린다. 시집의 분배문.. 시낭송· 번역시 200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