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에서 洪海里 시인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서문 / 난초밭 일궈 놓고 지난 '92년에 펴낸『은자의 북』에 이어 열 번째 시집 『난초밭 일궈 놓고』를 이번에도 80편의 작품으로 엮었다. 작품들은 지난 번의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과 별 차이가 없다. 작품의 배열도 호흡이 짧은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긴 작..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16
<詩> 난초밭 일궈 놓고 난초밭 일궈 놓고 洪 海 里 백운봉 바위 아래 한 뼘 땅을 갈아엎고 몇 그루 난을 세워 바람소리 일으키니 그 바람 북으로 울다 피리소리 토해내고 푸른 칼날 번쩍이며 달빛 모아 춤을 엮네.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08.08.02
<시> 난초밭 일궈 놓고 난초밭 일궈 놓고 洪 海 里 백운대 바위 아래 한 뼘 땅을 갈아엎고 몇 그루 난을 세워 바람소리 일으키니 그 바람 북으로 울다 피리소리 토해내고 푸른 칼날 번쩍이며 달빛 모아 춤을 엮네. 시집『난초밭 일궈 놓고』1994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