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뼈 물의 뼈 洪 海 里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 자리가 다 차면 주저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8.12.20
<시> 물의 뼈 ☛ 시가 있는 풍경(서울일보) 2009. 2. 4.(수) 詩가 있는 풍경 물의 뼈 홍해리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자리가 다 차.. 시론 ·평론·시감상 2013.08.09
<시> 물의 뼈 물의 뼈 洪 海 里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 자리가 다 차면 주저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세우는 것은 단단한 뼈가 아니라 물이 만드는 부드러운 뼈다 내 몸에 물이 가득 차야 너에게 웃음을 주고 영원으로 가는 길을 뚫는다 막지 마라 물은 갈 길을 갈 뿐이다. - 시집『황금감옥』(2008, 우리글)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11.04.20
<詩> 물의 뼈 물의 뼈 / 홍해리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자리가 다 차면 주저 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세우는 것은 단.. 시화 및 영상詩 2009.02.24
[스크랩] 물의 뼈 물의 뼈 / 홍해리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자리가 다 차면 주저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시론 ·평론·시감상 2008.12.01
물의 뼈 물의 뼈 홍 해 리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 자리가 다 차면 주저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 詩選集『비타민 詩』2008 2008.07.31
[스크랩] 물의 뼈 / 홍해리 물의 뼈 / 홍해리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자리가 다 차면 주저 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세우는 .. 시론 ·평론·시감상 2008.07.29
물의 뼈 물의 뼈 洪 海 里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빈 자리가 다 차면 주저없이 흘러내릴 뿐 물이 무리하는 법은 없다 생명을 .. 시집『황금감옥』2008 2008.04.29
<詩> 물의 뼈 내 영혼의 깊은 곳 | 마경덕 http://blog.naver.com/gulsame/50028807102 사진 <네이버 포토앨범> 물의 뼈 洪 海 里 물이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은 목숨 있는 것들을 세우기 위해서다 폭포의 흰 치맛자락 속에는 거슬러 오르는 연어 떼가 있다 길바닥에 던져진 바랭이나 달개비도 비가 오면 꼿꼿이 몸을 세우듯 .. 시화 및 영상詩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