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母亲 어머니 洪 海 里 살진 건더기는 네 것! 건지 건져내고 남은, 멀건 국물인 멀국, 그게 맛있단다 나는! 母亲 洪 海 里 肉渣儿 你的! 捞出残渣 剩下的, 清汤 汤汁 那个很好吃 我呢! 시낭송· 번역시 2023.02.26
어머니 어머니 洪 海 里 살진 건더기는 네 것! 건지 건져내고 남은, 멀건 국물인 멀국, 그게 맛있단다 나는! ********************************** 어머니 195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섬유 역사를 간직한 충남 공주. 이북에서 내려온 피란민들 중 직물업을 하던 이들을 중심으로 우리 섬유산업이 시작됐..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19.08.09
<시> 어머니 어머니 洪 海 里 바람 부는데 무뜩 생각이 납니다 번개 치는데 번쩍 생각이 납니다 비가 오는데 언뜻 생각이 납니다 그냥 불쑥, 불쑥 생각이 납니다!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2014.11.24
[스크랩] <시그림> 어머니 마음 7363 어머니 마음 - 병실 소묘 洪 海 里 "내가 아프고 말지 피를 말려, 애가 다 터져 이제 다신 병원에 오지 마 오더라도 에미 간 뒤에나 오든지 해 아무리 수술 결과가 좋아두 지레 죽는 줄 알았다 다섯 시간 걸렸어 이제 병실에 올라왔어." 일흔이 마흔에게 하는 말 '어머니 가시고 나서 병원에 왔으니 나.. 시화 및 영상詩 2006.05.08
생각에 잠긴 봄 생각에 잠긴 봄 洪 海 里 봄이 초록빛 길로 가고 있다 어둠 속에 잉태하고 있던 것마다 폭죽처럼 출산하고, 이제는, 연둣빛 미소로 누워 있는 어머니 바람은 후박나무 잎에 잠들고 여덟 자식들은 어디 숨어 있는지 느리게 느리게, 봄이 흘러간다 무심하게, 눈물처럼, 나른나른히. 카테고리 없음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