홑동백꽃 11

홑동백꽃 / 여수 박주희 시인 촬영.

* 여수에서 박주희 시인 촬영. 2022. 03. 25. * Camellia :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만을 사랑해!" 홑동백꽃 洪 海 里 내가 한 가장 위대한 일은 너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 것이었다 젖은 유서처럼 낮은 울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네 입술이 내게 다가온 순간이었다 나를 덮는 한 잎의 꽃 아지랑이 아지랑이. - 시집 『독종』(2012, 북인)

홑동백꽃

홑동백꽃 洪 海  里   내가 한 가장 위대한 일은 너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 것이었다 젖은 유서처럼 낮은 울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네 입술이 내게 다가온 순간이었다 나를 덮는 한 잎의 꽃 아지랑이 아지랑이. - 시집『독종』(2012, 북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네 입술이 내게 다가온 순간이었다나를 덮는 한 잎의 꽃,아지랑이 아지랑이." - 「홑동백꽃」 2연.  - 여전히 젊음이 넘쳐흐르신다. 아직 가슴속에 청년의 피가 흐르고 있다.  에로티즘 서정미학이 아직도 전신의 말초혈관 끝까지 흐르고 있으니 백수를 훨씬 넘길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조심하라!가장 무서운 독종은 인간이다.그들의 눈에 들지 마라.아름답다고 그들의 눈독을 들이면 꽃은 시든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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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 데일리전북  홑동백꽃......洪海里 2013년 06월 19일 (수) 15:01:39페친 홍해리님 www.facebook.com/hongpoet 내가 한 가장 위대한 일은 너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 것이었다젖은 유서처럼낮은 울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네 입술이 내게 다가온 순간이었다나를 덮는 한 잎의 꽃아지랑이 아지랑이.페친 홍해리님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