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낭송> 봄, 벼락치다 / 낭송 : 이진숙 낭송 이진숙 천길 낭떠러지다. 봄은. 어디 불이라도 났는지 흔들리는 산자락마다 연분홍 파르티잔들 역병이 창궐하듯 여북했으면 저리들일까. 나무들은 소신공양을 하고 바위마다 향 피워 예불 드리는데 겨우내 다독였던 몸뚱어리 문 열고 나오는 게 춘향이 여부없다 아련한 봄날 산것들 .. 시낭송· 번역시 2010.01.17
시집『봄, 벼락치다』중 꽃詩 모음 洪海里 시집『봄, 벼락치다』중 꽃詩 이팝나무 / 홍해리 흥부네 자식들이 이밥 한 그릇 앞에 하고 비잉 둘러앉아 있다. 하늘이 밥이다. 꽃은 금방 지고 만다. 이팝나무 소복한 꽃송이 흰쌀밥 향기로 흥부는 배가 부르다. 푸른 유곽 / 홍해리 - 아카시아 오월이 오고 아카시아 초록 물이 올라 천지를 진동..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29
시집『봄, 벼락치다』(2006)에서 · 1 洪海里 시인 시집 『봄, 벼락치다』(2006) 에서 학鶴을 품다 / 홍해리 뒷산의 깊은 침묵이 겨우내 매화나무로 흘러들어 쌓여서 오늘 가지마다 꽃�� 달았다, 生生하다 매화나무 주변에 어리는 향긋한 그늘---, 그 자리 마음을 벗어 놓고 눈을 감으면 학이 날고 있다, 수천 수만 마리의 군무가 향그러운 ..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29
시집『봄, 벼락치다』(2006)에서 · 2 洪海里 시인 시집 『봄, 벼락치다』 2006 에서 洪海里는 어디 있는가 / 홍해리 詩의 나라 牛耳桃源 찔레꽃 속에 사는 그대의 가슴속 해종일 까막딱따구리와 노는 바람과 물소리 새벽마다 꿈이 生生한 한 사내가 끝없이 가고 있는 行과 行 사이 눈 시린 푸른 매화, 대나무 까맣게 웃고 있는 솔밭 옆 마을 ..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27
시집 『봄, 벼락치다』(2006 )에서 · 3 洪海里 시인 시집 『봄, 벼락치다』 2006 에서 봄, 벼락치다 / 洪海里 천길 낭떠러지다, 봄은. 어디 불이라도 났는지 흔들리는 산자락마다 연분홍 파르티잔들 역병이 창궐하듯 여북했으면 저리들일까. 나무들은 소신공양을 하고 바위마다 향 피워 예불 드리 는데 겨우내 다독였던 몸뚱어리 문 열고 나오.. 洪海里 詩 다시 읽기 2009.10.27
<칼럼> 약동하는 봄은 '詩' /「봄, 벼락치다」: 최경애 <최경애의 山居有感> 약동하는 봄은 '시詩' 봄, 벼락치다 / 洪 海 里 천길 낭떠러지다, 봄은. 어디 불이라도 났는지 흔들리는 산자락마다 연분홍 파르티잔들 역병이 창궐하듯 여북했으면 저리들일까. 나무들은 소신공양을 하고 바위마다 향 피워 예불 드리는데 겨우내 다독였던 몸뚱어리 문 열고 나..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09.04.20
<詩> 봄, 벼락치다 봄, 벼락치다 / 洪 海 里 천길 낭떠러지다, 봄은. 어디 불이라도 났는지 흔들리는 산자락마다 연분홍 파르티잔들 역병이 창궐하듯 여북했으면 저리들일까. 나무들은 소신공양을 하고 바위마다 향 피워 예불 드리는데 겨우내 다독였던 몸뚱어리 문 열고 나오는게 춘향이 여부없다 아련한 봄날 산것들 .. 시화 및 영상詩 2009.04.18
봄, 벼락치다 봄, 벼락치다 洪 海 里 천길 낭떠러지다, 봄은. 어디 불이라도 났는지 흔들리는 산자락마다 연분홍 파르티잔들 역병이 창궐하듯 여북했으면 저리들일까. 나무들은 소신공양을 하고 바위마다 향 피워 예불 드리 는데 겨우내 다독였던 몸뚱어리 문 열고 나오는게 춘향이 여부없다 아련한 .. 詩選集『비타민 詩』2008 2008.07.31
2000년대 시문학사 / 맹문재 오세영 외 10인,『한국현대시사』(공저), 민음사, 2007, 10. 11. 2000년대 시문학사 맹문재 1. 시대 상황 2000년대는 새천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전 세기와 마찬가지로 불안과 비극적인 사건들이 계속 이어졌다. 그와 같은 징후.. 시론 ·평론·시감상 2008.02.27
[스크랩] 홍해리 시인 홍해리(洪海里) 시인 본명 洪峰義, 충북 청원 출생. 1964년 고려대학교 영문과 졸업. 시집 『투망도』(선명문화사, 1969) 『화사기』(시문학사, 1975) 『무교동』(태광문화사, 1976) 『우리들의 말』(삼보문화사, 1977) 『바람 센 날의 기억을 위하여』(민성사, 1980) 『홍해리 시선』(탐구신서 275, 탐구당, 1983).. 시집『봄, 벼락치다』2006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