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 정법오 님의 페북에서 옮김. 새-隱華에게 洪 海 里 무거운 것 다 버려라마음도 비워라 잠시 멈춰 쉬어가라멀리 가려면 더 쉬어라 그래야 오래 날 수 있다네게 향한 내 마음도 그렇다 만릿길이면 어떻고천년 세월이면 또 어떠랴!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3.01.13
<시> 새 김성로 [새] 45*45cm, 한지위에 아크릴. 2008 새 洪 海 里 해 질 녘 강가 돌아갈 줄 모르고 외다리로 서 있는 한 마리 학 ? -「새」전문 시화 및 영상詩 2011.12.23
<시> 새 새 洪 海 里 아내는 머릿속에 새를 기르고 있다 늘 머리가 아프다 한다 부리로 콕콕 쪼아대는지 귀에서 새소리가 난다고 한다 구름이 끼어 있는 사시사철 새는 푸른 하늘이 그립다 한다 새는 너른 들판이 그립다 운다 갇혀 있는 새는 숨이 막혀 벽을 쪼아댄다 날아가고 싶어 아내는 새벽부터 새가 되어.. 시집『비밀』2010 2010.02.07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 온난화 태풍 등 기후변화 영향 2000년 이후 미기록 69종 출현 2000년 이후 69종의 조류가 처음으로 한국에 날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상당수는 기후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은 2000년 이후 국내에서 총 69종의 미기록 조류가 새롭게 관찰..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8.08.08
<시> 새 새 洪 海 里 내 가슴속 흘러가는 영원의 강에 그리움만 닦고 닦아 물고 가더니 은하수 강물처럼 흐르게 하고 그곳의 고운 정기 모두 모아다 내 가슴속 꽃밭에 씨앗 뿌려서 어둔 이승 밝혀 놓고 되날아 가네. - 시집『花史記』(1975, 시문학사) 시집『화사기花史記』1975 200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