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洪海里 : 임보의「자벌레」/ 나병춘(시인) <자벌레 시 2편 감상>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ㆍ <감상> 자벌레를 본다. 저 자그마한 몸뚱어리로 푸른 산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벌판을 만든다. .. 시론 ·평론·시감상 2019.12.14
자벌레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시 읽기◆ 자벌레는 자벌레나방의 애벌레이다. 중간 쌍의 다리가 없어 가늘고 긴 원통형 몸으로 앞부분을 쭉 뻗은 후 꽁무니를 .. 詩選集『洪海里는 어디 있는가』(2019) 2019.01.01
자벌레 / 임 보 자벌레 임 보 순례의 길을 가는 라마의 禪僧처럼 어느 聖地를 향해 그리 바삐 가시는지 袈裟도 걸치지 않은 저 푸른 맨몸 一步弓拜 一步弓拜 * 일보궁배(一步弓拜) : 매 걸음마다 활처럼 온몸을 굽혀서 하는 절. 시화 및 영상詩 2016.09.04
<시> 자벌레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시화 및 영상詩 2013.10.30
<시화> 자벌레 / 꽃에게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無等의 산이다. 꽃에게 洪 海 里 아프다는 말 하지 마라 그말 들으면, 나도 아파 눈물이 진다. 시화 및 영상詩 2011.05.25
<시> 자벌레 : 洪海里 / 林步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 시집『비밀』(2010) 자벌레 林 步 순례의 길을 가는 라마의 禪僧처럼 어느 聖地를 향해 그리 바삐 가시는지 袈裟도 걸치지 않은 저 푸른 몸매 一.. 시론 ·평론·시감상 2010.10.01
洪海里와 林 步의「자벌레」감상 / 나병춘(시인)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감상> 자벌레를 본다. 저 자그마한 몸뚱어리로 푸른 산을 만들고 바다를 만들고 벌판을 만든다. 몸 자체가 길이고 강이고 시간이다. 구부리.. 시론 ·평론·시감상 2010.06.16
<시> 자벌레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무등無等의 산이다. - 시집『비밀』(2010, 우리글) 시집『비밀』2010 2010.02.07
<시화> 자벌레 자벌레 洪 海 里 몸으로 산을 만들었다 허물고, 다시 쌓았다 무너뜨린다. 그것이 온몸으로 세상을 재는 한평생의 길, 山은 몸속에 있는 無等의 산이다. 시화 및 영상詩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