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칼립소의 제왕 [책갈피 속의 오늘] 1927년 흑인가수 벨라폰테 출생 [동아일보 2006-03-01] 1959년 4월 19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카네기홀. 3000여 명의 청중은 한 흑인 가수의 노래를 홀린 듯 듣고 있었다. 청중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때로는 탄성을 뱉으며 가수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완전히 빠져 들었다. 카네기홀이 어떤 곳.. 洪錫珉 기자 칼럼 2006.03.01
<책갈피> 맬서스의 인구론 "[책갈피 속의 오늘] 동아일보/2006.02.14. 1766년 ‘인구론’ 저자 맬서스 출생" ‘인구론’의 저자 토머스 맬서스(1766∼1834). 그는 유토피아를 꿈꾸던 공상주의자들의 낭만적인 꿈을 앗아 갔다. 식량 생산이 인구 증가를 따르지 못해 인류가 기아에 허덕일 것이라는 그 유명한 묵시록 ‘인구론’은 1798년 .. 洪錫珉 기자 칼럼 2006.02.16
<책갈피> 액션 페인팅 "[책갈피 속의 오늘] 2006.01.28(토) 1912년 美화가 잭슨 폴록 출생" [동아일보] ‘드로잉할 줄 모르는 무식한 화가.’ 젊었을 때 그에 대한 평가는 이랬다. 그러나 그 평가는 불과 20년도 안 돼 180도 달라졌다.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 잭슨 폴록. 그는 그리지 않고 유명해진 화가로 불린다. 폴록은 커다란 캔버.. 洪錫珉 기자 칼럼 2006.02.06
<책갈피> 미래 경쟁력 [기자의 눈/홍석민] 미래 경쟁력‘청소년 경제교육’에 달렸다 [동아일보 2006-01-16 04:47] 평범한 샐러리맨인 한 친구는 몇 년째 귀농(歸農)의 꿈을 꾸면서도 ‘거사’를 미루고 있다. 얼마 전 만났을 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들 때문”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농촌에서 자라면 세칭 명문대에 갈 .. 洪錫珉 기자 칼럼 2006.01.16
<책갈피> OK목장의 결투 [책갈피 속의 오늘] 1929년 와이어트 어프 사망 [동아일보 2006-01-13 04:41] ‘결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렇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흙먼지 날리는 대로에 양측이 마주 선다. 마을 전체가 숨을 죽인 일촉즉발의 순간. 악당이 먼저 총을 뽑고, 먼저 총에 맞는다. 서부극 ‘OK 목장의 결투’는 1881년 10.. 洪錫珉 기자 칼럼 2006.01.13
<책갈피> 마크 트웨인 05/04/20 [책갈피 속의 오늘] 1910년 마크 트웨인 사망 허클베리 핀, 톰 소여, 시드, 베키…. 그 이름들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입가에 슬며시 웃음이 감돈다. 봄풀처럼 돋아나는 유년의 기억들…. 필명인 마크 트웨인으로 잘 알려진 새뮤얼 랭혼 클레먼스(1835∼1910)를 아동소설 작가로 알고 있다..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
<책갈피> SF 소설가 딕 05/03/01 [책갈피속의 오늘] 1982년 SF소설가 필립 K 딕 사망 ‘당신은 과연 누구인가. 당신을 둘러싼 현실이 진실이라고 믿는가. 사실은 인조인간이고 그 현실은 가상인데 그렇게 믿는 건 아닌가.’ 필립 K 딕(1928∼1982). 미국의 공상과학(SF) 소설 작가인 그는 평생 실재(實在)하는 현실과 인간성의 본질에 대..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
<책갈피> 서머싯 몸 탄생 05/01/24 [책갈피 속의 오늘] 1874년 英작가 서머싯 몸 탄생 영국 작가 서머싯 몸의 오랜 친구 한 명은 이런 말을 했다. “그는 큼직하고 오래된 여행가방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그 가방에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신(神)만이 알 뿐’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다.” 몸은 1874년 1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
<책갈피> 조너선 스위프트 04/10/18 [책갈피 속의 오늘] 1745년 조너선 스위프트 사망 “비난 받는 것은 대중에게 치르는 유명세일 뿐이다.” 그에게 있어 글쓰기는 세상에 대한 사나운 공격이었다. 정치인 철학자 기업인 법률가 등 수많은 지식인들이 그의 펜 끝에서 풍자와 야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조너선 스위프트(1667∼1745). ..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
<책갈피> 인디언 대학살 [책갈피 속의 오늘] 1890년 美운디드니의 ‘전투’ [동아일보 2005-12-29] “우리는 도망치려고 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가 들소라도 되는 것처럼 무조건 쏘아 댔다. 미군들은 비열한 자들이었다. 아녀자에게 총을 쏘아 대다니! 인디언 전사라면 백인 어린이들에게 그런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운디드.. 洪錫珉 기자 칼럼 200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