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노후 얼마나 준비했습니까 60세前 해야 10가지 / 당신은 몇 개나? [동아일보 2006-11-22] *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여는 10가지 열쇠 1. 유서를 미리 써보라 2. 다시 공부를 시작하라 3.노는 법을 배워라 4. 행복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5. 가족과 1 대 1 만남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만들라 6. 누군가의 성공을 돕는 일을 시작하라 7. 고독과 친구..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22
<책갈피> 첫 문장은 가급적 빨리 써라 “첫 문장은 가급적 빨리 써라” 매일 오전 7시에 일어난다. 걸어서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준다. 일하러 간다. 이 평범한 아빠는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무크(52·사진) 씨다. 계간 ‘문학동네’ 2006년 겨울호에 실린 그의 산문 ‘작가의 일상’ 첫 부분이다. 노벨 문학상 발표 뒤 국내에 처..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16
<책갈피> 숨쉬는 한, 은퇴는 없다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 최재천 [동아일보 2006-11-14] 《내가 제안하는 ‘두 인생 체제’에서는 기본적으로 은퇴란 없다. 더 이상 두 번째 인생이 엉거주춤 첫 인생에 걸쳐 사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상의 대전환을 해야 한다. 우리들이 사춘기 동안 불확실한 ..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14
<책갈피> 거칠고 깊은 몰트 위스키의 향취 거칠고 깊은 몰트 위스키의 향취 [동아일보] 싱글 몰트 위스키의 고향을 찾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하일랜드 지방으로 향했다. 한국인이 흔히 접하는 위스키의 대부분은 블렌디드 위스키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조니워커, 커티 샥 등이 모두 그렇다. 블렌디드(blended)란 말은 원액인 몰트 위스키..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11
<책갈피> 애증이 할퀸 자리에 문학이 꽃피다 [문학예술]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동아일보 2006-11-04] ◇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스콧 도널드슨 지음·김미현 옮김/496쪽·1만8000원·갑인공방 '메트로 섹슈얼' 스콧 피츠제럴드 / '마초 카리스마' 어니스트 헤밍웨이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와 ‘무기여 잘 있거라’의 어니..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04
<책갈피> 외설과 예술 사이 [책갈피 속의 오늘] 1960년 소설 ‘채털리부인의 사랑’ 승소 [동아일보 2006-11-02] 1960년 11월 2일 영국의 펭귄출판사가 소설 ‘채털리 부인의 사랑’ 소송에서 승소했다. 펭귄출판사가 소설 속 성애 장면을 삭제하지 않고 내기로 결정하자 외설물 검열관이 출판사를 고소했던 것. 소설의 최종본이 완성된..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1.02
<책갈피> 문학성(文學性) / 육정수/신경림 [횡설수설/육정수] 문학성(文學性) [동아일보 2006-10-28]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나가고/얼룩배기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대표적 시(詩) ‘향수’다. 가수 이동원이 노래로 불러 애창된다. ..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0.28
<책갈피> 한글표기법 독립운동 ‘한글 연구가’ 최성철씨 “이젠 한글표기법 독립운동할 때” [동아일보 2006-10-09] 《마쿠도나루도, 헤리코푸타…. 맥도널드와 헬리콥터의 일본어 발음이다. 우리는 이런 일본인의 발음에 우월감을 느낀다. 그러나 정작 ‘귀신의 소리도 흉내 낼 수 있다’는 한글의 표기법이 일본어의 영향으로 절름..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0.09
<책갈피> 죽이는 말,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살리는 말 보광 스님 [동아일보 2006-10-05] 깊은 산사를 지나다 보면 은은한 독경 소리가 들려온다. 이때 처음 시작하는 소리가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다. 절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입부터 씻으면서 “정구업진언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경전을 읽든, ..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10.05
<책갈피> 돈과 사랑 <동아광장> 돈과 사랑 / 장영희(서강대 교수 · 영문학) 주말에 책상 정리를 하다가 책꽂이 뒤에 박혀 있는 작은 노트를 발견했다. 작년 영작 시간에 학생들에게서 걷은 영어일기 중 수미 것을 잃어버려 돌려주지 못했는데, 이제야 나타난 것이다. 방 치우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나는 잠깐 수미의.. 책갈피 속의 오늘·동아일보 20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