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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진흥회 주최, 문경서 여름시인학교 열려 / 경북일보

우리시진흥회 주최, 문경서 여름시인학교 열려 기사입력 | 2014-08-26 사) '우리詩진흥회 여름시인학교(교장 조병기 시인)'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문경에서 열렸다. 우리시진흥회는 1986년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 골짜기 우이동에서 소리치면 서로 들을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있..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 | 시민기자 박동현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 특히 가을 단풍이 멋진 공원을 한곳 꼽으라면 보라매공원을 추천한다. 공원 내 길 양옆으로 아름드리 플러타너스, 은행나무 등 울창한 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었다. 큰 나무 사이로 이어진 길들은 쭉 뻗은 직선 길도 있고 고불고불 곡선 길도 있다. 모두 평탄 길이라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더욱이 여름내 녹색향을 뿜어내던 나뭇잎들이 붉은 물감을 색칠하고 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공원 내 길 따라 설치된 음향 시설에서는 낯익은 곡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코로 흥얼거리고는 손가락으로 박자를 그려가며 함께 곡을 따라 불러본다. 나무 가지 사이로 시화 액자도 걸어 놨다. 이해인 수녀의 '가을 편지', 홍해리의 '지난 늦가을', 김광섭의 '가을', ..

홑동백꽃

-->[오늘의 시] / 데일리전북  홑동백꽃......洪海里 2013년 06월 19일 (수) 15:01:39페친 홍해리님 www.facebook.com/hongpoet 내가 한 가장 위대한 일은 너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 것이었다젖은 유서처럼낮은 울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는 네 입술이 내게 다가온 순간이었다나를 덮는 한 잎의 꽃아지랑이 아지랑이.페친 홍해리님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일리전북은 소셜 미디어로의 지향과 발맞추어 SNS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명사들의 글을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SNS 포커스와 일부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데일리전북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작권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