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johta0625/10002025828 찔레꽃 홍해리목이 타는愛蓮里遠西軒 지나옥양목 펼쳐놓은찔레꽃더미홀로 헤매다길 잃은 牽牛.은하 물가푸른 풀밭소 떼를 찾아피리소리 하나 잡고강을 건너서젖어오는 그리움에길 잃은 織女.* 원서헌: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198. 오탁번 시인의 문학관. 봄날의 꿈 홍해리사랑이란찰나의 찬란한 착각일뿐이라지만치사하고 유치한 당의정은달기만 해서때로는 속는 것도달콤하지속이고 속아주는 은밀한 재미한 번쯤 그 병에 걸리고 싶어눈멀고 귀먹어 안달도 하지물불을 가리지 못하고밤낮 눈에 밟히는허망의 그림자에발목을 잡히는 나날손톱여물 써는 밤이면창밖엔 흰눈이 내리고바람은 꿈을 싣고 천리를 가지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