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19

로베르트 발저(배수아 역), 『산책자』, 한겨레출판, 2017./이동훈(시인)

로베르트 발저(배수아 역), 『산책자』, 한겨레출판, 2017./ 이동훈(시인) 소설 같기도 하고 수필 같기도 하다. 소설이라면 자전적 요소가 많아서, 수필이라면 스토리 구조를 갖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느낌을 주나 보다. 크리스마스 아침, 산책 길에 눈밭에서 쓰러졌다는 작가 소개 글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