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78

홍해리 시인 26번째 시집 ‘정곡론’ 출간 / 동양일보 2020. 03. 11.

등단 52년 노(老) 시인의 삶의 철학이 시 속으로! 김미나 기자 洪海里 시인 26번째 시집 ‘정곡론’ 출간 등단 52년, 팔순을 앞둔 노(老) 시인의 삶의 철학과 깊이가 담긴 시집 ‘정곡론’이 출간됐다. 청주 출신 홍해리(79·사진·서울 강북구) 시인은 ‘정곡론’을 통해 삶의 이야기와 시에..

<우리詩> 시인회의 여름 시인학교에 다녀와서 / 최길호(목사)

&lt;우리詩&gt; 시인회의 여름 시인학교에 다녀와서 최길호 은혜의 창 ・ 2019. 8. 26. 20:14 1. 지난 주말 우리시회의 여름 시인학교에 다녀왔다.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개회식과 시 발표회, 주제 발표회가 끝나고 뒤풀이 시간이 진행 중이었다. 2. 페북을 통해서 알게 된 시인들을 만난다는 ..

모깃불을 피우며 / 민중의 소리 2018. 08. 17.

민중의 소리 [날씨] 18일 한여름밤의 단잠...열대야 잠시 안녕? 양아라 기자 yar@vop.co.kr 발행 2018-08-17 14:05:01 "길가 잘 자란 다북쑥을 잘라 모았다 보릿집 불을 피워 쑥으로 덮으면 하늘 가득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앵앵대며 무차별 폭격을 하던 저 무정한 모기 떼가 눈물을 찍는 한여름밤 모깃불 향기로워라 오늘은 허위허위 고개 넘고 물 건너 강원도 홍천 고을 산마을에 와서 매캐한 쑥 타는 냄새에 다시 어려 옥수숫대 넘겨다보는 고향을 가네" - 홍해리 시인의「모깃불 피우며」전문.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일 저녁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거울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김철수 기자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에는 무더위가 예상되나 밤에는 온도가 낮아..

시를 찍는 기계 - 치매행致梅行 · 346 -시인 洪海里 / 포켓프레스

시를 찍는 기계 - 치매행致梅行 346 洪 海 里 시인 홍해리 승인 2019.12.23 . 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 "마누라 아픈 게 뭐 자랑이라고벽돌 박듯 시를 찍어내냐?"그래 이런 말 들어도 싸다동정심이 사라진 시대바랄 것 하나 없는 세상인데삼백 편이 넘는 허섭스레기시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