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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도 - 뒷 ]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두밟다 : 오르막길 같은 데에서, 발끝에 무게를 두어 힘들게 밟다.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롱태 : 1. 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2. 수리과의 새매. 도르리 : 1. 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 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소반 : 둥글고 조그마한 상. [참고] '두리반'은 둥글고 큰 상. 도스르다 : [심리상태]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 :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1993 대전 엑스포(EXPO)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돋움요 : 솜을..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드 - 림 ]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점잖아 무게가 있는 것을 '드레지다'라고 함.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 붓날다) 들러리 : 1.결혼식 때 신부나 신랑을 곁에서 부축하는 사람. 2. 옆에서 부축하거나 곁따르는 사람. 또는 그런 노릇.들마 :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 지역말.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모임 : 들놀이. [비슷]야유회(野遊會). 들온말 : 외래어. 들음들음 : [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차다 : [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듬쑥하다 : [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등멱 : → 등물. 따따부따 :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땅불..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띄어쓰기 이것만은 기억하자

띄어쓰기 이것만은 기억하자한 준 호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연구팀띄어쓰기는 몸에 익혀 쓰기가 매우 어렵다. 띄어쓰기는 두 가지를 생각하면 된다. 첫째는 하나의 단어로 볼 수 있다면 붙여써도 좋다는 것이고, 띄어 써야 할지 붙여 써야 할지 헷갈릴 때는 일반적으로 띄어 쓰는 것이 무난하다는 것이다.MBC 아나운서국에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말 연구팀이 있다.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말 연구팀에서는 우리말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문의를 받곤 하는데, 최근에는 띄어쓰기에 대한 질문이 부쩍 많아졌다.영어와 다르게 우리말에 있어 띄어쓰기는 ‘영수가 방에 들어가야’ 하는지, ‘영수가방에 들어가야’ 하는지와 같이 우리말에 의미 있는 호흡을 준다.문제는 우리말의 띄어..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한국어의 고저장단

한국어의 고저장단1. 들어가는 말장단음이란 말을 처음 들은 것은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시간입니다. 국어 선생님은 시어머니란 별명을 들을 정도로 학생들의 언행에 잔소리가 많았고 특히 말의 소리를 길게 해야 뜻이 통할 뿐 아니라 말의 맛과 품위가 생긴다고 늘 강조하시곤 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했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장단음을 마스터해 보겠다는 학구열이,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두께인 2천 페이지 전후되는 문세영선생이 펴낸 진홍색 표지의 우리말 큰사전을 분에 넘치게 사게 했습니다.어린 학생으로서는 과소비를 한 셈이죠. 그리고 열심히,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새로운 낱말을 찾으면서 장음부호를 익혔습니다. 국어 선생님은 한학에 조예가 깊었던 분으로, 고향이 경기도 분이었기 때문에 발..

우리말 공부 2005.10.19

[스크랩] 필수 맞춤법

http://user.chollian.net/~goowonmo/      >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이 중에서도 특히 'ㅌ'은 많은 분들께서 '티긑'으로 발음합니다. '티긑'이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습니다] 와 [~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로 쓰인..

우리말 공부 200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