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평론·시감상 561

이 가을 다시 읽어 보는 입맛나는 시, 쪽쪽쪽, 쪽쪽!

'홍해리洪海里 시인이 말하는 시인은 누구시길래?' 가을의 기운이 제법 느껴지는 요즘, 사색의 계절, 가을이 오면 탱글탱글 잘 여문 시를 읽고 싶어집니다. 한 번 두 번 읽어 본 시의 맛이 그리워 다시 또 읽고 싶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그런 시의 맛이 견딜 수 없이 감돌아 여기 그 시의 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