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평론·시감상 560

[스크랩] 洪海里 시인이 사랑하는 그녀는 누구시길래 -

우이동 골짜기 洗蘭軒에서 난초 이파리 씻으며 시를 쓰는 무소유의 소유를 업으로 진경산수 한 폭 적멸의 여백 속에 독야청청 詩맛 오감에 도통한 洪海里 시인께서 필삭筆削을 등지고 이 아련한 봄날 [그녀가 보고 싶다] 고백하시니 나는 갑자기 커지는 동공 속으로 이러한 시말을 추적해 봅니다. 그..